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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우드, 코로나19 확진 판정…NBA 3번째
작성 : 2020년 03월 15일(일) 19:42

크리스티안 우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3번째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했다.

AP 통신은 15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소속의 크리스천 우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디트로이트 구단도 선수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우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3번째 NBA 선수가 됐다. 우드에 앞서 유타 재즈 소속의 루디 고베어와 도너번 미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우드가 소속된 디트로이트는 지난 8일 유타와 경기를 펼쳤었다.

한편 NBA는 지난 12일 고베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리그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계속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늘어날 경우, 리그 재개 시기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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