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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서영재, 팀 동료 코로나19 감염으로 2주간 자가격리
작성 : 2020년 03월 15일(일) 09:12

이재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성과 서영재가 2주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팀 동료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킬은 1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슈테판 테스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재성, 서영재를 비롯한 킬 구단 소속의 모든 선수들과 선수들의 가족들은 2주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킬 구단에 앞서 하노버와 뉘른베르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독일 분데스리가는 1, 2부 리그 경기를 4월2일까지 중단했다.

프랑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석현준(트루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다른 유럽파 코리안리거들 역시 코로나19의 위협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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