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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허더슨-오도이 코로나 19 확진…훈련장 일부 폐쇄
작성 : 2020년 03월 13일(금) 10:33

칼럼 허더슨-오도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첼시의 칼럼 허더슨-오도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도이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정부 보건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된다"면서 "훈련장 시설을 부분적으로 폐쇄된다"고 밝혔다.

오도이는 지난 9일 감기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예방 차원에서 훈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더불어 첼시 선수단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했지만,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첼시는 오는 1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과 19일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LC) 16강 2차 원정경기를 앞두고 긴급 회의에 돌입했다.

한편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레스터 시티 소속 선수 3명이 코로나 19 감염 징후를 보이면서 프리미어리그 내 코로나 19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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