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유례 없는 극장가 최저 기록…신작 출격에도 고전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3월 12일(목) 10:40

다크 워터스 악몽 / 사진=영화 다크 워터스 악몽 공식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신작 출격에도 극장가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11일 하루동안 1만202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5만416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대비 541명이 더욱 하락한 기록이다.

2위를 차지한 신작 '다크 워터스'는 9189명을 불러모았다. 11일 개봉한 '다크 워터스'는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마크 러팔로)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917'은 한 단계 하락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917'은 8647명을 모아 56만5426명의 기록을 보였다.

함께 4위로 하락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358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8만1179명을 기록했다. 5위 '작은 아씨들'은 2944명을 모아 82만2560명을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오지호 주연의 '악몽'이 이날 출격한다. '악몽'은 영화감독 연우(오지호)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