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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4년만 배우 복귀 "3월 말 최동훈 감독 신작 촬영"
작성 : 2020년 03월 11일(수) 16:42

김우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김우빈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우빈이 3월 말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 촬영에 들어간다. 다만 촬영 일정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우빈은 2016년 영화 '마스터'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앞서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치료에 전념하던 그는 지난해 11월 제40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외계인'은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하는 SF 범죄물이다. 1, 2편을 10개월간 동시 촬영해 순차적으로 개봉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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