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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 大 이현중, 컨퍼런스 올-루키 팀 선정
작성 : 2020년 03월 11일(수) 13:37

이현중 / 사진=데이비슨 대학교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한국 농구의 기대주' 이현중(데이비슨 대학교)이 미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현중은 11일(한국시각) 소속 컨퍼런스인 애틀랜틱 10 콘퍼런스의 올-루키 팀 5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현중은 제이미슨 배틀(조지 워싱턴 대학), 트레이 미첼(UMASS), 유리 콜린스(세인트 루이스), 나션 하이랜드(VCU)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소속 컨퍼런스를 빛낸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이현중은 올 시즌 28경기에 나서 평균 20.9분 동안 코트 위를 누볐다. 평균 8.4득점을 올렸으며, 이중 12경기에서 1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앞서 이현중은 컨퍼런스 이주의 신인으로도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

이현중은 '황금 DNA'를 가지고 있다. 이현중의 어머니는 1984년 LA 올림픽 여자 농구 은메달 신화에 혁혁한 공을 세운 성정아 씨다. 아버지는 하승진, 이대성 등을 슈퍼스타로 성장시킨 삼일상고 이윤환 감독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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