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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로 셀소 7점·알리 6점…요리스 최저 3점" 혹평 [챔피언스리그]
작성 : 2020년 03월 11일(수) 08:39

지오바니 로 셀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에 혹평을 내렸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오전 5시 독일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라이프치히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1·2차 합계 2패(0-4)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의 무기력한 패배였다. 경기 내내 라이프치히의 공세에 밀려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맞섰지만, 유효슈팅 한 번 제대로 때리지 못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 후 토트넘 선수단의 평점을 발표했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7점, 델리 알리가(6점)을 받았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대부분 5점에 그쳤다.

다만 위고 요리스 골키퍼는 3점으로 최하점을 받았는데, 매체는 "포르스베리의 골은 어쩔수 없었지만, 더 잘할 수 있었다. 토트넘은 이날 그들의 주장이 필요했다. 요리스는 중요한 순간 나서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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