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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상대로 결승골' 베르너, 리버풀행 성사되나
작성 : 2020년 03월 10일(화) 17:55

티모 베르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리버풀이 독일 국가대표 티모 베르너(RB라이프치히)를 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빌트는 9일(한국시각) "베르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인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에 35경기 동안 무려 27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베르너는 지난달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2023년 여름까지 라이프치히와 계약돼 있는 베르너는 리버풀을 비롯해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명문 클럽 레이더 망에 걸려있다.

베르너가 리버풀로 이적하면 라이프치히로 재임대될 것으로 보인다. 빌트는 "베르너의 리버풀행 거래는 시즌 중에 성사될 가능성이 놓다. 하지만 이적 후에도 베르너는 라이프치이에 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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