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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역대 최저 기록 재차 경신, 관객수 약 5만 명 동원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3월 10일(화) 11:08

인비저블맨 / 사진=영화 인비저블맨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에 극장가가 연신 최저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하루동안 '인비저블맨'은 하루동안 1만355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2만8156명을 기록했다.

2위를 유지하고 있는 '1917'은 890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4만7591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3위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4412명을 불러모으며 57만2684명을 기록했다.

4위를 놓고 접전 중인 '작은 아씨들'은 먼저 323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1만6260명의 기록을 보였다. 5위로 다시 하락한 '정직한 후보'는 일일관객수 2676명, 누적관객수 147명9780명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동안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고작 5만1575명이다. 이는 3일 기록한 최저 관객수인 5만9876명보다도 낮은 수치로 역대 최저 수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국내 작품을 찾은 관객은 8690명에 그쳤다. 외화는 4만2885명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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