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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1도움+골대 강타' 마네, 본머스전 평점 8.7점
작성 : 2020년 03월 08일(일) 00:35

사디오 마네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본머스전에서 1골1도움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리버풀은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82점에 도달하며 2위 맨체스터 시티(57)를 승점 25점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리버풀의 출발은 불안했다. 전반 9분 칼럼 윌슨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일격을 당한 리버풀은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마네가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25분 문전 앞에서 볼을 소유한 마네는 반대편에 있는 살라에게 공을 패스했다. 살라는 골로 마무리를 지었다.

마네는 전반 33분 직접 골을 터트렸다. 반 다이크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본머스의 골망을 갈랐다. 마네는 후반 29분 회심의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경기 후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마네에게 평점 8.7점을 부여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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