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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월의 선수 후보 선정…오바메양·알론소 등 6명 경쟁
작성 : 2020년 03월 06일(금) 23:52

사진=프리미어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프리미어리그 2월 이 달의 선수 후보가 발표됐다.

프리미어리그는 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이 달의 선수 후보를 공개하며 투표를 개시했다.

2월 이 달의 선수 후보로는 마르코스 알론소(첼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 맷 도허티(울버햄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닉 포프(번리)가 선정됐다.

첼시의 왼쪽 윙백인 알론소는 2월에만 3골을 터뜨리며 득점 감각을 뽐냈다. 아스널의 골잡이 오바메양도 3골을 폭발시키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칼버트 르윈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후보에 올랐고 울버햄튼의 오른쪽 윙백 도허티도 1도움과 탄탄한 수비로 팀의 클린시트 게임을 3번이나 이끌었다. 번리의 골키퍼 포프는 2월 선방쇼를 펼치며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후보에 등록됐다.

맨유의 신입생 페르난데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달의 감독 후보도 발표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번리의 션 다이츠,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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