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여자농구 대표팀 사령탑에 김태일·전주원·정선민·하숙례 지원
작성 : 2020년 03월 06일(금) 16:49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공개모집에 4명의 지도자가 지원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자농구 대표팀 공개모집 결과를 공개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월 세르비아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문규 감독의 계약이 2월말 만료됐고, 농구협회는 이 감독과의 재계약 대신 공개모집으로 새로운 사령탑을 찾았다.

지난달 27일부터 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공개모집 결과, 김태일 감독-양희연 코치, 전주원 감독-이미선 코치, 정선민 감독-권은정 코치, 하숙례 감독-장선형 코치가 지원했다.

농구협회는 10일 오전 열리는 제3차 여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이들에 대한 면접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