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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어쩌나' 토레이라, 발목 골절 부상…시즌 아웃 위기
작성 : 2020년 03월 05일(목) 21:21

루카스 토레이라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가 발목 골절 부상으로 시즌 아웃 위기에 놓였다.

영국 BBC는 5일(한국시각)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한 토레이라가 추가 검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지난 3일 영국 포츠머스 프라톤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영국축구협회(FA컵) 16강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 만은 없었다. 전반 12분 토레이라가 볼튼의 거친 태클에 쓰러져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이날 경기 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토레이라가 매우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현재 깁스를 하고 있다"며 심각한 부상임을 예상케하는 발언을 했다.

결국 토레이라는 발목 골절 진단을 받았고, 약 2개월의 회복 기간이 예상 돼 시즌 아웃 위기에 처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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