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N차 관람 열풍으로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하루동안 '인비저블맨'은 1만888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1만1734명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담았다. 투명인간의 소름 끼치는 흔적들이 주인공 세실리아의 숨통을 조여오고, 주변 사람들의 불신 속에 투명인간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2위에는 '1917'이 수성했다. '1917'은 같은 날 1만2157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46만7860명을 기록했다. 3위를 차지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777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3만1889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정직한 후보'는 553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5만5787명을 기록했다. 5위를 유지하고 있는 '작은 아씨들'은 515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79만16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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