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침마당' 윤문식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코로나19 기획으로 꾸며져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윤문식은 "나는 나이도 있고, 폐암 수술을 한 적도 있어서 엄청 조심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일한 낙은 손주들과 앉아서 노는 거였는데, 요즘은 우리 집에도 못 오게 한다. 오다가다 감염될까 봐 걱정되더라"며 "그래서 영상통화로 아이들을 보는데, 재채기가 나오면 핸드폰을 치우고 한다.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상대방 앞에서는 재채기를 안 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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