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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보름 선발' 토트넘, 노리치전 선발 라인업 발표…부분 로테이션 가동 [FA컵]
작성 : 2020년 03월 05일(목) 04:00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벼랑 끝에 몰린 토트넘 홋스퍼가 FA컵에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오전 4시4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019-2020 잉글랜드 FA컵 16강전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위기다. 라이프치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0-1)부터 27라운드 첼시전(1-2), 28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2-3)까지 공식경기 3연패에 빠졌다.

무엇보다 뼈아픈 것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무사 시소코의 공백에 이어 수문장 위고 요리스까지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위기를 기회로 살려야 하는 토트넘은 노리치를 상대로 분위기를 바꾼다면 리그와 챔스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루카스 모우라, 델리 알리, 스티븐 베헤르베인, 지오바니 로 셀소, 해리 윙크스, 에릭 다이어, 올리버 스킵, 다빈손 산체스, 얀 베르통언, 세르주 오리에, 미셸 보름이 선발 출격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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