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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노리치시티와 FA컵 격돌…3연패 탈출 도전
작성 : 2020년 03월 04일(수) 21:55

주제 무리뉴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FA컵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오전 4시4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019-2020 잉글랜드 FA컵 16강전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진 상황이다. 여기에 위고 요리스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무사 시소코와 해리 케인이 회복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부상자들의 복귀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일단 노리치전 승리로 분위기를 바꾼다면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스티븐 베르바인과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 셀소가 공격진에 자리하고, 제드손 페르난데스와 해리 윙크스, 탕귀 은돔벨레가 중원에 포진한다. 자펫 탕강가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세르쥬 오리에가 포백을 이루고, 파울로 가자니가가 골문을 지킨다.

토트넘이 노리치를 상대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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