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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3 농구 올림픽 예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
작성 : 2020년 03월 04일(수) 19:50

사진=FIBA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3대3 농구 도쿄 올림픽 1차 예선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4일(한국시각)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3대3 농구 올림픽 1차 예선을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예선 개최지인 인도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한국과 이란, 이탈리아, 일본에 사실상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한국 3대3 농구 대표팀은 이번 연기 결정으로 급한 불을 끄게 됐다.

FIBA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논의를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고 있다"면서 "오는 4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이전에 개최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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