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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에이틴' 제작진 신작 '트웬티트웬티' 주인공 발탁 [공식]
작성 : 2020년 03월 04일(수) 09:50

김우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제작진이 뭉친 신작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 주인공으로 김우석이 발탁됐다.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4일 업텐션 멤버이자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우석이 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는 이제 갓 성인이 된 스무살들이 처음 누리는 자유와 책임 사이에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우석은 독립한 스무살 현진을 연기한다.

또 이례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웹드라마의 패러다임을 바꾼 '에이틴' 한수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2018년 '에이틴'에서 열여덟, 2019년 '에이틴2'로 열아홉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이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서는 스무 살 풋내기들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웹드라마계의 레전드 '에이틴' 제작진과 대세 아이돌 김우석의 만남이 과연 2020년에 어떤 신드롬을 낳을지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는 4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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