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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 극장가 하락세 속 박스오피스 정상 수성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3월 03일(화) 11:03

인비저블맨 / 사진=영화 인비저블맨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2일 하루동안 2만219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17만3733명을 기록했다.

그동안 한국 영화의 독주가 계속되던 국내 극장가에서 약 43일 만에 외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2020년 개봉 외화 중 '닥터 두리틀' 이후 두 번째 기록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인비저블맨'의 흥행 돌풍은 북미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인비저블맨'은 지난 주말 29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작품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을 담았다.

2위에는 '1917'은 같은 날 1만208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4만3987명을 기록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3위를 유지 중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890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1만6312명을 기록했다.

4위인 '정직한 후보'는 5795명을 불러모으며 144만4831명의 기록을 보였다. '작은 아씨들'은 일일 관객수 5084명, 누적관객수 78만5명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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