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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티스·은케티아 골' 아스널, 포츠머스 제압…FA컵 8강 진출
작성 : 2020년 03월 03일(화) 09:40

소크라티스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아스널이 3부리그 소속팀 포츠머스를 제압하고 영국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 프라톤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FA컵 16강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아스널의 시작은 불안했다. 전반 16분 토레이라가 부상을 당하며 일찍 그라운드를 떠났다. 아스널은 다니 세바요스를 대신 투입했다.

전반 23분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가 회심의 왼발 슈팅을 포츠머스의 골문을 노렸다. 이후 세바요스와 은케티아가 차례로 재차 슈팅을 날렸지만,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전반 막판 다비드 루이스의 프리킥도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계속 포츠머스의 골문을 두드리던 아스널은 전반 추가시간에 기어코 골을 뽑아냈다. 소크라티스가 넬슨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을 뽑아냈다.

아스널은 후반 6분 은케티아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두 골 차로 경기를 리드했다. 이 간격은 좁혀지지 않았고, 이날 경기는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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