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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한승우→정수빈, 7인 콘셉트 포토 공개…9일 컴백 준비 완료
작성 : 2020년 03월 02일(월) 16:53

빅톤 최병찬 정수빈 도한세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이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3월 컴백을 앞둔 그룹 빅톤(VICTON)이 멤버 7인의 개인 콘텐츠 공개를 완료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부터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멤버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미니 6집 '컨티뉴어스(Continuous)' 콘셉트 포토와 무빙 포스터를 차례로 공개했다.

올 블랙 착장의 세 멤버는 강렬한 눈빛과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와 화려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빙 포스터에서는 짙은 어둠 속 밝은 빛과 함께 감았던 눈을 뜨는 멤버들의 얼굴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로써 빅톤은 지난 25일 첫 주자 한승우를 시작으로, 멤버 7인의 개인 콘텐츠 공개 릴레이를 마쳤다. 빅톤은 다채로운 앨범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성숙함과 남성미 가득한 변화를 예고하며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빅톤의 신곡 '하울링(Howling)'은 지나간 사랑을 바라보며 영원히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댄스곡으로, 빅톤의 명곡으로 꼽히는 '오월애(俉月哀)' 작가진과 멤버 도한세가 곡작업에 참여했다. 빅톤은 전작 '그리운 밤'에 이어 특유의 감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끝난 사랑 앞에 아직 우린 이어져 있다'는 스토리를 풀어낸 이번 앨범 '컨티뉴어스'는 첫 싱글 ‘오월애’ 이후 1년 10개월여 만의 빅톤 7인 완전체 음반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빅톤의 새 미니앨범은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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