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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WBSC, 도쿄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4월→6월' 변경
작성 : 2020년 03월 02일(월) 15:45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4월 초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일정이 6월로 미뤄졌다.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는 2일(한국시각) "오는 4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일정을 개최국인 대만야구협회(CTBA) 그리고 대만프로야구리그(CPBL)와 논의한 끝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도쿄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은 대만에서 오는 4월1일부터 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WBSC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변경된 일정으로 인해 도쿄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은 6월 17일~21일에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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