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영화 '해적2'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다.
2일 소속사 TH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강하늘이 '해적2'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하늘은 전역 후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연극 '환상동화' 등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이에 강하늘이 '해적2'에 합류하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적2'는 866만60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메가 히트를 터트린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해적2'는 전편과 콘셉트는 유지하되 전혀 다른 이야기로 펼쳐질 전망이다.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적2'는 올 7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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