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일 영화관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1일 하루동안 3만9390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5만3787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인비저블맨'은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엘리자베스 모스)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가 느껴지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로써 해당 작품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위는 '1917'이 차지했다. '1917'은 2만625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3만1547명을 기록했다. 3위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었다. 해당 작품은 2만5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 50만6431명이다.

4위에 오른 '정직한 후보'는 1만254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3만4802명을 기록했다. 5위인 '작은 아씨들'은 일일 관객수 9454명, 누적관객수 77만373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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