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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벤치' 발렌시아, 베티스에 2-1 승
작성 : 2020년 03월 01일(일) 10:11

이강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발렌시아는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1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레알 베티스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3경기 무승(1무2패)를 탈출한 발렌시아는 10승8무7패(승점 38)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된 이강인은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2월 다리 근육 이상으로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 동행하지 못했던 이강인은 레알 소시에다드와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는 후반 19분 교체 투입됐지만, 이날은 벤치만 지켰다.

발렌시아는 후반 15분 케빈 가메이로의 선제골, 후반 44분에는 다니 파레호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만회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남은 시간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한 발렌시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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