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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 교체 출전' 몽펠리에, 스트라스부르 3-0 완파
작성 : 2020년 03월 01일(일) 10:00

윤일록 / 사진=몽펠리에 구단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윤일록(몽펠리에)이 교체 투입한 가운데 팀은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몽펠리에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스트라스부르와 2019-2020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탈출한 몽펠리에는 11승7무9패(승점 40)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지난 2월23일 앙제와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첫 선발로 뛴 윤일록은 이날 벤치에서 시작해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4분 티보 바르가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14분께 그라운드를 누빈 윤일록은 비록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몽펠리에는 전반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12분 테지 사바니에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4분 뒤 가에탕 라보르드의 헤더골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20분에는 사바니에가 쐐기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다. 남은 시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몽펠리에의 완승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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