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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 "김광민과 같은 돈암동 출신…끌리는 기분" [TV캡처]
작성 : 2020년 02월 29일(토) 19:05

놀면 뭐하니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과 피아노 연주가 김광민이 동질감을 느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르페우스 유재석이 예술의 전당에서 하프 연주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김광민에게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연주곡이 선생님께서 만든 '학교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민은 "그거 하나 떴다. 히트곡이 그거 하나"라고 답했다. 그의 재치 있는 답변에 유재석은 김광민에게 "뭔가 끌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김광민 선생님이 돈암동 쪽 주민"이라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저도 돈암동 쪽 주민"이라며 동질감을 느꼈다.

이어 유희열은 "또 김광민 선생님 집에서 돈암동에서 가장 유명한 목욕탕을 운영하셨다"고 설명했고 김광민은 "저희 집이 청포탕, 쑥탕도 하고 유명했다. 테마탕의 창시자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본인의 음악 이력보다 그 얘기를 더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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