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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둘째 임신 고백→초음파 영상 공개 "태명은 태희"
작성 : 2020년 02월 29일(토) 09:56

이지혜 남편 / 사진=유튜브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유튜브 활동에 지장이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남편 문재완 씨와 등장한 이지혜는 "오늘은 좀 분위기를 잡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대한민국 전국이 고민이 많고 위기의 상황 같다. 저도 그렇고 해서 즐겁게 촬영을 해야 하는데 마음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알게 된 지는 꽤 됐는데 조금 지나서 말씀드리려고 나름 참아왔다"며 "작은 태리(첫째)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에 따르면 둘째의 태명은 태희. 이지혜는 "지난주 병원을 다녀왔고 아기집이 생긴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지혜는 초음파 검사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컨디션이 굉장히 좋지 않다. 입덧이 시작되려고 한다"며 "외출을 하는 것도 힘들고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당분간은 일주일에 한 번씩 (유튜브로) 최대한 찾아뵈려고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9월 3살 연상의 비연예인 문재완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8년 딸 태리 양을 출산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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