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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이적 후 첫 풀타임 소화…팀은 0-3 완패
작성 : 2020년 02월 29일(토) 09:39

이승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승우가 신트 트라위던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팀은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29일(한국시각)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의 KSTVV에서 열린 2019-2020 벨기에 주필러리그(1부리그) 28라운드 KV메헬렌과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지난 27라운드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승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전까지 메헬렌과 0-0으로 맞섰지만, 후반 34분 이후 내리 3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9승5무14패(승점 32)를 기록하며 12위에 머물렀다. 반면 메헬렌은 13승4무11패(승점 43)로 6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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