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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5년 5개월만 승리→야노시호 "성원 감사합니다" [스타엿보기]
작성 : 2020년 02월 29일(토) 09:53

추성훈 /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종합격투기 대회 '원: 킹 오브 더 정글'에서 1라운드 KO로 제압해 아내이자 모델 야노시호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8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성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은 글이 쓰인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28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원: 킹 오브 더 정글' 경기장에 걸린 추성훈의 영상과 경기장 위에 서 있는 추성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에서 야노시호는 이날 미들급(84kg 이하) 경기에서 셰리프 모하메드를 1라운드 KO로 제압해 5년 5개월 만에 승리한 남편을 향해 '우승자'라는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ONE 챔피언십 데뷔전에서 자신보다 20살이나 어린 아길린 타니(25·말레이시아)에게 패한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 태국, 일본을 오가며 운동에만 전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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