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쌍둥이들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쌍둥이를 품에 안은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출산 4일째를 맞은 율희는 건강하고 튼튼한 모습으로 "컨디션이 좋다. 원장 선생님이 역시 젊은 엄마라고 칭찬하더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민환은 아윤, 아린 양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었고 쌍둥이들을 영상을 통해 본 최양락과 팽현숙은 깜짝 놀라며 "4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코가 오똑하다"고 감탄했다.

또 최민환은 아린, 아윤 양의 얼굴을 살피던 중 "쌍꺼풀 선도 정말 진하다. 재율이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라고 설명했고 최양락 부부는 "정말 쌍꺼풀도 엄청 진하다. 신기하다"고 쌍둥이들의 미모를 거듭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