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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유럽 전지훈련 계획…U-20 월드컵 준비 박차
작성 : 2020년 02월 28일(금) 13:56

신태용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에 나선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27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이 2021 국제축구연맹(FIFA) U-21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성인 대표팀은 물론 연령별 대표팀까지 이끌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에서 5전 전패를 기록,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때문에 인도네시아는 내년 자국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을 더 기대하고 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이 2020년 6월 독일과 스페인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10월에는 아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팀들과 국제 친선경기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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