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을 털고 시범경기에 복귀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8일(한국시각) "추신수가 내일 템페에서 열리는 시범경기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옆구리 근육 문제로 인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당장 내일부터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추신수의 몸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 준비에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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