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송지효X김무열 주연 '침입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 연기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2월 27일(목) 20:55

침입자 개봉 연기 / 사진=영화 침입자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침입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개봉을 연기했다.

27일 '침입자'(감독 손원평·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3월 12일로 예정됐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월 4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까지 취소됐다. 이에 '침입자' 측은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하겠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는 전 세계 12개국 수출, 국내 25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소설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의 오리지널 각본,연출 데뷔작으로 관객들에게 흡입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