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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속 '인비저블맨'·'1917' 나란히 선두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2월 27일(목) 10:45

인비저블맨 1917 / 사진=영화 인비저블맨, 1917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외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악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개봉한 당일 '인비저블맨'은 2만6335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24일 일일관객수 2만2911명, 25일 일일관객수 2만1206명의 기록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록이다.

앞서 1월 영화관에 입장한 총 관객 수는 1684만994명이다. 이는 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이자 2012년 이후 최저 기록이다. 그러나 2월 관객 수 역시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2위를 차지한 '1917'은 2만1832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34만2856명을 기록했다. 3위로 하락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만116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3만5052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외화 '젠틀맨'이 4위로 급부상했다. '젠틀맨'은 1만4773명을 동원했다. 5위를 차지한 '정직한 후보'는 1만424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39만569명의 기록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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