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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60년 전통 내장탕+해물내장탕, 담백함 넘치는 별미 [TV켑처]
작성 : 2020년 02월 26일(수) 18:58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는 60년 전통의 내장탕과 해물 내장탕 맛집이 공개됐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코너 '택시맛객'에서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60년 전통의 내장탕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 맛집은 소문난 맛집답게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 집을 소개한 택시 맛객은 "60년 정도 된 집"이라며 "2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집의 메인 메뉴는 싱싱한 내장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내장탕이었다. 이 내장탕에는 대구 이리, 달고기 곤이, 달고기 간, 아귀 위까지 푸짐하게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를 맛본 손님들은 '한번 먹어보면 입에 달라붙는 맛이다' '비린 맛이 안 난다'고 극찬했다.

이에 비결을 묻자 주인장은 "싱싱한 내장만 사용해 맛을 극대화시킨다"고 알렸다. 또 "국물을 만들 때 국내산 자연 재첩을 넣어 풍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내장탕에 으깬 두부를 넣어 내장과 같이 더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낸다"고 맛의 비결을 알렸다.

이 밖에 이 집의 또 다른 별미는 해물 내장탕으로 소개됐다. 주인장은 "해물 내장탕에는 내장을 비롯해 오징어, 새우, 꽃게, 가리비, 석화 등을 넣고 끓여주면 완성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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