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맛있는 오른발'…호날두, 이번에는 실물 크기 초콜릿 조각상 등장
작성 : 2020년 02월 26일(수) 09:3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sntv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포르투갈 출신의 초콜릿 공예가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모델로 한 실물크기 초콜릿 조각상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각) '맛있는 오른발, 초콜릿으로 만든 실물 크기의 호날두'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포르투갈의 쇼콜라티에가 유벤투스의 공격수 호날두의 실물 크기 초콜릿 조각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서북부 오발에서 열리는 카니발에 전시된 이 작품은 포르투갈의 쇼콜라티에 호르헤 카르도주가 제작했다. 제작하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200여 시간, 8일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초콜릿 호날두'의 무게는 120kg이고 높이는 187cm로 실제 호날두의 키와 똑같이 제작됐다. 아울러 초콜릿호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채 팔짱을 끼고있다.

초콜릿 호날두는 추후 호날두의 고향 마데이라에 있는 호날두 개인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