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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튼 강건욱 인공지능교육본부장 "AI 교육, 아이들 상상 현실로 만들 것"
작성 : 2020년 02월 25일(화) 15:25

사진=아이튼 강건욱 인공지능교육본부장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이튼이 인공지능 교육 전국 지사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건욱 인공지능교육본부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업계 최초의 GPU 활용 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강건욱 본부장의 일문일답이다.

Q. 아이튼이란?
A. 아이튼은 인공지능(AI)과 가볍게 하다(LIGHTEN)의 합성어로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과 전문인재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GPU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서는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기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장비를 접근하기 수월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원해 기술개발을 돕고 인공지능교육을 통해서는 현 코딩교육과 차별화된 인공지능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막연하기만 한 인공지능이 아이들에게 훨씬 쉽게 다가가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문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아이튼은 인공지능이라는 분야를 사람들에게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회사라고 보면 되겠군요?
A. 맞습니다. 아이튼의 모든 사업은 인공지능을 쉽게 한다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그에 맞추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Q. 담당하고 계신 인공지능교육이란 무엇인가요?
A. 인공지능교육은 현 코딩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미래지속성이 있는 교육입니다. 현 교육은 엔트리, 스크래치와 같은 기초적인 코딩을 진행하고 그 후의 코딩교육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이라고 하면 사칙연산만 배우고 그 이후의 교육을 진행하지 않는 것과 같죠.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요? 갑자기 대학에서는 미분, 적분을 배우니 전혀 연속성이 없죠. 현 코딩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초적인 코딩만을 가르치고 난 뒤의 콘텐츠가 없습니다. 현 여러 업체들도 그 정도 수준에 맞추어져 있죠. 하지만 저희는 그 다음단계인 파이썬 교육과 GPU 활용 단계를 제공합니다. 대학이나 취직을 해서도 사용하는 대중적인 언어와 실제로 인공지능을 제작할 수 있죠. 이를 통해 미래지속성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다음단계라고 하는 파이썬과 GPU 활용을 아이들이 배우기에는 어렵지 않을까요?
A. 저희는 1년동안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콘텐츠를 제작해 왔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고민이 저희에게도 있었죠. 하지만 교육연구소에서 아이들이 배우기 수월하고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콘텐츠로 다듬었고 실제 프로토타입을 통해 교육을 진행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아갔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 저희는 현 교육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교육선생님들의 수준은?
A. 저희는 공학을 전공한 선생님을 주로 채용할 예정이지만 저희의 아이튼 교육강사 훈련시스템을 통하여 단계별 교육과 테스트를 통과하고 수료하시면 공학을 전공하시지 않아도 교육이 가능합니다.

Q. 교육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 저희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 교육을 진행하고 선생님들도 그 포인트의 훈련을 받고 교육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공감각능력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엔트리, 파이썬과 같은 프로그램만을 진행하지 않고 여러 공감각 확장을 위한 콘텐츠를 삽입하여 흥미와 사고의 순서, 상상과 창의력의 무한함을 추구합니다.

Q. 어떤 교육을 추구하시는지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
A. 저희는 어느 특정지역이 아닌 전국적으로 저희의 교육이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 학부모님들이 직접 확인하시고 그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면 저는 그보다 더한 보람은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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