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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전자랜드 VS '선두 경쟁' KGC, 막 오른 KBL 순위 싸움
작성 : 2020년 02월 25일(화) 10:45

사진=SPOTV NOW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아시아컵 예선으로 잠시 중단됐던 KBL 일정이 내일부터 재개되는 가운데,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GC의 맞대결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릴 팀은 어디가 될까. 전자랜드와 KGC의 19-20 프로농구(KBL) 경기는 내일(26일) 오후 7시 스포티비(SPOTV),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전자랜드는 휴식 기간 이전에 홈 3연패를 기록했다. 세 경기 모두 좋은 흐름을 이어가다 역전패를 허용해 아쉬움이 더욱 남는다. 유도훈 감독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준비를 해서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반전을 예고했다.

유도훈 감독은 KBL 최초로 보이스 오브 KBL(Voice of KBL)에 참여했다. 유도훈 감독을 시작으로 서동철(KT), 문경은(SK) 감독도 보이스 오브 KBL(Voice of KBL)에 동참했다. 감독들의 목소리가 안방까지 전해지자 시청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유도훈 감독은 마이크를 차고 경기장에 나서 선수들을 지휘한다. 또한 라커룸을 보여주는 인사이더스(INSIDERS)도 함께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KGC는 오세근, 변준형 등 핵심 멤버의 부상에도 3위를 유지 중이다. 최근 전역한 이재도와 전성현의 합류는 KGC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변준형의 복귀 가능성 소식도 전해진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팀 훈련을 소화한 변준형의 가세는 KGC 선두 경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와 KGC의 경기는 내일(26일) 오후 7시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스포티비(SPOTV) 홈페이지에서는 KBL 시청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포티비(SPOTV)에서 KBL을 즐기는 사진과 함께 좋아하는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와 질문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수 사인볼과 커피를 증정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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