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침마당' 정기석 교수가 최근 불거진 코로나19 사태를 판단했다.

2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정기석 교수가 참석해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정 교수는 최근 사태를 두고 "정말 안타깝다. 오늘 중으로 1000명이 넘을 예정이다. 심각한 것은 사망률이 1% 비율"이라며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정 교수는 "지역 사회 감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역 사회 감염이란 내가 생활하다가 우연히 걸리는 것이다. 원인을 모른다. 코로나19도 지역 사회 감염이 시작했다"며 심각성을 짚었다.

최근 정부가 '심각' 단계로 격상한 것을 두고 정 교수는 "가장 마지막, 최고의 단계다. 지역 사회 감염이 확인됐거나 전국적으로 퍼졌다. 여러 조치를 취해야 하는 심각한 단계"라 말했다.

함께 자리한 개그맨 김학래는 "운영하는 가게에 손님이 안 온다. 개인적으로 손 씻고 소독약을 쓰지만 방도가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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