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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데프콘, 샘 해밍턴 힘에 깜짝 "들소 같아" [TV스포]
작성 : 2020년 02월 24일(월) 17:48

데프콘 샘 해밍턴 / 사진=MBN 친한 예능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친한 예능'에서 데프콘과 샘 해밍턴의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됐다.

2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는 대부도로 떠난 하희라이프(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샘샘브로(외국인팀, 해밍턴 오취리 브루노 로빈)의 반전이 엄습하는 치열한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프콘과 샘 해밍턴은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팽팽한 힘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치의 물러섬 없이 줄을 당기는 굳건한 자세에서 압도적인 위압감이 풍겨져 나왔다. 더욱이 샘 해밍턴은 마이크까지 떼며 열정을 불사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데프콘과 샘 해밍턴의 사이에 놓여있는 건 그저 아이들용 미니 풀장일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보다 진지한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금치 못하게 한다.

이는 숙소 선택권을 걸고 미니 풀장 줄다리기 대결을 펼치게 된 데프콘과 샘 해밍턴의 모습이다. 특히 샘 해밍턴은 "데프콘만 넘기면 다 이길 수 있다"며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관심을 높였다.

그리고 이내 미니 풀장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이에 데프콘은 "광야를 달리는 들소를 만난 거 같다"며 샘 해밍턴의 힘과 무게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하희라이프와 샘샘브로는 두 사람의 대결에 "사실상 결승"이라며 손에 땀을 쥐었다고 전해져 두 사람 중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샘샘브로 팀원 맞춤형 시나리오로 폭소를 더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로빈 데이아나와 줄다리기 대결을 펼치게 된 데프콘은 "로빈 너는 하체가 약하니까 공중에 띄워서 물에 빠뜨릴게"라며 시나리오를 브리핑한 데 이어, 강력한 파워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준호는 "프콘이 너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라며 감탄을 토해내기도 했다고. 이에 어떤 상황들이 펼쳐졌을지, 데프콘과 샘 해밍턴의 역대급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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