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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측 "요르단 한국인 입국 금지, 대안 모색 중"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2월 24일(월) 17:36

현빈 황정민 교섭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교섭' 제작진이 촬영지인 요르단의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24일 '교섭'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주 촬영지의 요르단의 한국인 입국 금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촬영 일정에 지장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관련 사항에 대해 계속 회의중이다. 대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교섭'은 3월부터 요르단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요르단 정부가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시켜 촬영 일정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임순례 감독의 신작 '교섭'은 배우 황정민, 현빈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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