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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제 연극 기억해준 이신화 작가님, 고마웠죠"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0년 02월 24일(월) 17:27

김동원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스토브리그' 김동원이 이신화 작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24일 스포츠투데이는 서울시 강남구 모처에서 배우 김동원과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원은 만년 꼴찌팀 드림즈의 내야 유틸리티 '착한 형' 곽한영을 연기했다.

데뷔 이후 줄곧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김동원은 2017년 방송된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그는 "연극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신경수 감독님이 제 공연을 보시고 출연 제의를 해주셨다. 참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누군가가 자신의 진가를 알아본다는 건 언제나 '울컥'하는 일이다. '스토브리그'의 이신화 작가 또한 김동원에게 비슷한 감정을 선물했다고.

김동원은 "이신화 작가님과 만나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공연을 했던 연극 작품들을 기억해 주셨다"며 "'어떤 무대에서 어떤 역할을 봤었다'고 정확하게 얘기해 주시는데, 무대에서의 제 모습을 기억해 주신다는 사실이 되게 고마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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