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코미디 빅리그' 측 "코로나19 여파로 무관객 녹화 결정" [공식입장 전문]
작성 : 2020년 02월 24일(월) 16:51

코미디 빅리그 무관객 녹화 /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코미디 빅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객 녹화를 결정했다.

24일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일(25일) 예정된 녹화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관객 없이 잔행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으니 관객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50회 방청에 당첨되신 분들은 추후 관객 참여 녹화가 재개될 때, 우선순위로 방청권을 배부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23일 코로나19의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시켰다. 이에 방송사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들을 무관객 녹화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 '코미디 빅리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N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입니다.

내일(25일)로 예정된 녹화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예방을 위해 '관객 없이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러한 결정한 하게 되었으니, 관객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350회 방청에 당첨되신 분들은 추후 관객 참여 녹화가 재개될 때, 우선순위로 방청권을 배부해드릴 예정입니다. (해당 관련 사항은 추후에 자세히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