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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김민아, 미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아침&' 전원 자가 격리"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2월 24일(월) 10:27

김민아 / 사진=김민아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JTBC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미열 증세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이에 김민아를 포함, 그가 출연하고 있는 '아침&' 관계자들 전원이 격리 조치됐다.

24일 JTBC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미열 증세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아의 코로나 19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민아는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 LCK 스프링 경기 중 미열이 증세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김민아는 자신의 SNS에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며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김민아가 격리 조치됨에 따라 그가 기상캐스터로 출연 중인 JTBC 뉴스프로그램 '아침&'은 결방됐다. 관계자는 "김민아가 자가 격리되면서 '아침&'이 결방됐다. 관계자들도 전원 자가 격리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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