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윤시윤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윤시윤은 올 상반기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트레인'에 출연을 확정했다.
'트레인'은 연쇄살인마에게 연인을 잃은 남자가 그녀가 살아있는 평행우주에서 여자를 지키려는 내용을 그리는 SF 멜로물.
윤시윤은 '트레인'에서 두 개의 세계에 존재하는 강력3팀 팀장 서도원 역할을 맡으며 1인 2역에 도전한다. 여자 주인공 역할에는 배우 경수진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윤시윤은 최근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녹두꽃',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이어 '트레인'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윤시윤이 '트레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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