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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공동 27위…배상문 공동 47위
작성 : 2020년 02월 22일(토) 11:34

이경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날 순위를 소폭 끌어 올렸다.

이경훈은 22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 31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작성하며 공동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 카일 스탠리, 조쉬 티터(이상 미국, 10언더파 134타) 등 공동 선두 그룹과 5타 차이다.

이경훈은 지난해 11월 RSM 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솎아냈고, 후반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7번 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지만, 다음 8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배상문은 공동 47위(3언더파 131타)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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