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시작되면서 인천에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차량 2부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된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이 다가옴에 따라 차량 2부제 실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번에 시행되는 차량 2부제는 강화군, 옹진군, 영종도를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실시되며, 차량 2부제를 위반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단, 영업용 차량과 장애인 탑승 차량, 경조사 관련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될 방침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에는 자동차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고, 차량 2부제는 폐막식이 있는 오는 10월 4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8시까지 유효하다.

한편 제18회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19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거행된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오늘이네 벌써" "아시안게임 개막식 기대된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오늘 일정 빼야겠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드디어 오늘" "인천 차량 2부제 시작 잘 지키자" "인천 차량 2부제 시작됐다. 나도 참여" "인천 차량 2부제 시작,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요" "인천 차량 2부제 시작, 끝날 때까지 지킵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선호 기자 ueberm@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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