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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윤석영, 20일 EPL 데뷔전 이뤄질까?
작성 : 2014년 09월 19일(금) 10:26

윤석영/gettyiamge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윤석영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 해리 레드납 감독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의 복귀를 알렸다.

레드납 감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이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당한 발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석영은 지난 2주간 QPR 2군 경기에 2경기 연속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경기감각을 조율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윤석영은 빠르면 오는 20일 오후에 열리는 스토크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만약 윤석영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한다면 그는 지난 2012-13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QPR로 이적한지 1년 반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데뷔전을 치른다.

윤석영이 QPR로 이적할 때 팀은 프리미어리그에 있었지만 이후 6개월간 윤석영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게다가 다음 시즌 팀은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됐기에 윤석영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미뤄진 상태였다.


김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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